신천지의 실체와 피해 사례: 경악을 금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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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란 무엇인가?

신천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흥 종교로, 이만희를 총회장으로 두고 있는 단체입니다. 성경을 해석하고 말씀을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을 모집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착취와 심리적 통제를 통해 신도들을 얽매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신앙심을 빌미로 경제적 부담을 강요받고, 심리적으로도 큰 압박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경험합니다.

신천지 내부의 문제점

1. 경제적 착취와 강압적 헌금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다양한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총회장의 생일이나 교회 시설 확충을 이유로 고액의 헌금을 걷는 것입니다.

활동비 명목의 불충분한 지원
신천지 내부에서는 전도와 포섭 활동을 위해 신도들에게 매월 대부분 10만원 정도, 지위가 높으면 30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사례
한 청년 신도 B씨는 매일 10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전도하고 설득하는 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활동 중에는 식사를 사거나 선물을 구매해야 하는 일이 많았고, 교통비와 생활비를 포함하면 월 50만 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했습니다. 지급받은 활동비 10만 원으로는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고, 나머지는 신도 본인의 주머니에서 나가야 했습니다.
휴대폰 요금이 밀리는 이유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고가의 최신 휴대폰을 판매를 하여 지속적인 연락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전도해야 합니다.
- 매월 할부금이 부담이 되고, 전도 활동은 주로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 하루 종일 통화를 하고, 신천지 내부 행사 참여나 팀 간의 회의 등을 위해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지다 보니 휴대폰 요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례
20대 신도 김씨는 매달 15만 원 이상의 요금이 발생했지만, 활동비로 충당할 수 없어 몇 달씩 밀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 결과 신도들 간에는 서로의 요금 체납 여부를 알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퍼져 있었습니다.